사진: 로피시엘 YK에디션 제공
배우 노상현이 분위기 남신임을 입증했다.
7일 매거진 ‘로피시엘 YK에디션’ 측이 여름을 맞아 배우 노상현과 함께 진행한 서머 스페셜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노상현은 화이트 스포티 톱부터 데님 재킷, 스트라이프 티셔츠까지 멋스럽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월한 피지컬로 각기 다른 매력의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특히, 눈부신 햇살과 어우러진 노상현의 절제된 표정이 따스함과 서늘함이 공존하는 그만의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키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촬영 당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은 물론, 눈빛부터 포즈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는 노상현의 활약에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노상현은 애플TV+ ‘파친코’ 속 다정하고 올곧은 신념을 지닌 목사 이삭 역으로 활약하며 단숨에 글로벌 대세로 거듭났다. 미국에서 열린 제38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파친코’ 팀이 최고 앙상블 캐스트 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노상현 또한 탄탄히 입지를 다지게 된 것. 이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에서 주연으로 발탁된 노상현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 지수호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쳤다. 차기작으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예고된 바, 배우 김고은과의 호흡을 보여줄 노상현의 변신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노상현의 더 많은 화보 컷은 ‘로피시엘 YK에디션’ 서머 스페셜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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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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