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리 인스타그램
타이티 멤버 아리가 지난 2020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의 결혼을 직접 밝혔다.
4일 아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봄이 왔네요 해가 맑은 날이 잦아질수록 저의 마음에도 온기가 올라오는 듯 합니다. 여러분들도 안녕하신가요? 아리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합니다. 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주신 모든분들께 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또 한 편으로는 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라고 예비신랑 려욱의 팬들의 마음을 조심스레 헤아리는 마음을 전했다.
아리는 "그래서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가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며 결혼 발표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 3월 려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통해 타이티 아리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려욱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려욱이 오는 5월 말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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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려욱, 아리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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