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DREAM 제노가 콘서트에서 깜짝 상의 탈의를 선보였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NCT DREAM의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가 열렸다.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 3일 동안 6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꿈'으로 3월 발표한 새 앨범 'DREAM( )SCAPE'에 담긴 억압받는 현실에서 이상적인 꿈으로 탈출하자는 메시지를 공연 전반에 녹였다. 7개의 소주제 아래 NCT DREAM의 음악 서사와 세트리스트, 무대 연출, VCR 등이 유기적으로 스토리텔링된 공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날 제노는 'Smoothie' 무대 도중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천러 역시 "형이 벗는 모습을 보면서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자극이 됐다. 힘이 없었는데, 진짜 에너지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마크 또한 여기에 공감하며 "제노가 용기를 내어서 하이라이트를 보여줬다"라며 "우리끼리만 있어서 하는 말인데 진짜 쩔었다. 표정 관리를 야 되는데 저도 천러와 비슷하게 힘이 났다. 아무튼 진짜 좋았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NCT DREAM은 서울 공연에 이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오는 11월 29~12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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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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