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프유 제공
‘돌싱글즈2’ 윤남기가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해 서울시 성동구 소재의 아동양육시설인 ‘이든아이빌’에 현물로 건강기능식품(2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나눔 선행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 현물은 현재 이든아이빌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인 아이들 생활관 증축을 위한 기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이든아이빌’은 1950년에 개원한 아동복지 시설로 18세 이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보호아동들이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노후한 공간 및 환경에 대한 개선 작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매년 기부 프로모션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보육원 아이들의 생활비 및 치료비에 보탬을 아끼지 았았던 윤남기, 이다은 부부. 두 사람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2022년 재혼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든 이다은은 다가오는 8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 이번 윤남기의 기부는 ‘예비 애둘 아빠’와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로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더없이 좋은 모습에 눈길을 끈다.
한편, 윤남기는 지난 3월 신생 엔터테인먼트 에프유(FU)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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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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