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블유코리아 제공
이선빈이 화보를 통해 도시적이고 쿨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번 화보는 ‘어딘가 시리고 공허한, 습기 찬 도시 속’을 컨셉으로, 비가 오는 흐린 날씨의 파리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아직은 무르익지 않은 봄의 파리는 빗줄기가 시원하게 내리다가도 이내 한가닥 햇살을 띄우고야 마는 것 이 마치 이선빈을 닮기도 했다. 시적인 눈으로 초연한 표정을 짓기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활력을 드러내며 웃음을 짓기도 하며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 이선빈은 아이웨어를 매치한 시크한 룩에서는 선글라스를 관통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압도했으며, 또 다른 룩에서는 드레스에 편안한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두어 캐주얼한 무드를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투명하면서도 고혹적인 메이크업까지 더해져 그만의 우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영화 '숨비소리', '수능, 출제의 비밀', '노이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선빈의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5월호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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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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