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김희철과 장근석이 운명을 점치기 위해 특별한 관상을 보러 간다.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희철과 장근석은 2018 북미 정상회담 당시 해외 언론사의 요청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상을 봐준 것으로 유명한 관상가를 찾았다.
만나자마자 강렬한 눈빛으로 김희철과 장근석의 얼굴을 스캔하는 관상가에 두 사람은 "무섭다",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긴장했다. 특히 상위 3%에게만 나타나는 '특별한 관상법'으로 운명을 분석한다는 관상가는 이 관상이 있는 사람들은 절대 평범하게 살아가지 못한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관상가는 상위 3%의 특별한 관상이 김희철에게 보인다고 말해 지켜보던 희철母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김희철에게 나타나는 이 '특별한 관상'의 성향 때문에 여자가 숨을 못 쉰다고 말해 김희철을 놀라게 했는데, 이를 듣던 장근석은 "그래서 여자들이 들어왔다가 빨리 나가는구나"라고 폭로해 김희철의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 과연 상위 3%에게만 나타난다는 김희철의 특별한 관상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김희철의 결혼운을 보기 시작한 관상가는 여자가 지천으로 많다고 말하며 김희철의 정확한 연애 시기를 짚어내 절친 장근석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또한 "여자가 없어서 결혼을 못하진 않는다"라고 말하며 희철 母를 안심시켰지만 안심도 잠시, 김희철의 결혼 시기를 예측하며 "이때보다 일찍 결혼하면 100% 이혼한다"라고 예견해 희철母의 한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그 시기를 놓치면 10년 뒤에나 결혼이 가능하다는 말에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 또한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 관상가가 예측한 김희철의 결혼 시기는 언제일지, 김희철X장근석의 관상을 통한 운명 이야기는 오늘(28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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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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