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4'가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 개봉 4일만에 누적 관객수 3,205,209명 및 일일 관객수 1,219,040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리즈 신기록을 하루만에 다시 한번 추가한 것.
28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영화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4월 27일(토) 일일 관객수 1,219,04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205,209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3'가 2023년 6월 3일(토) 기록한 일일 관객수 1,162,564명까지 뛰어넘으며 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수 동원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영화 '범죄도시4'는 2024년 최고 흥행 신기록 및 '신과함께-인과 연'(2018) 이후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동원하며 오늘 400만 관객 돌파까지 예고, 파죽지세로 흥행 질주 중이다.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연일 새롭게 쓰며 흥행 질주 중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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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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