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조이-채영-윤보미 /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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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오늘) 에이핑크 윤보미(31)와 프로듀서 그룹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송주영, 40)의 열애설이 터졌다. 무려 8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양측 소속사는 이를 빠르게 인정했다.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 발매된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이듬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 측근은 해당 매체에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 윤보미는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였다"며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로 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윤보미는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이미 8년이라는 시간동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사진: 픽콘DB, 블랙메이드 제공
핫한 커플 중 하나인 현아(김현아, 32)와 용준형(35)도 있다. 이들은 올 초 SNS에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셀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각각 포미닛, 비스트으로 그룹 활동을 하던 시절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이다. 특히 현아의 솔로 데뷔곡 'Change'와 두 번째 앨범 'Bubble Pop!'의 수록곡 'A Bitter Day'에 용준형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사진: 픽콘DB
4월에는 트와이스 채영(손채영, 25)과 가수 자이언티(김해솔, 35)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온라인 연예매체 스웨이가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두 사람 모두 감추는 스타일이 아니라 주변 지인들은 이들의 교제를 잘 알고 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게 맞다"라고 인정, 10살 차 가수 커플 탄생을 알렸다.사진: 크러쉬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조이(박수영, 28)와 가수 크러쉬(신효섭, 32)는 3년째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조이와 크러쉬 역시 음악적 협업을 통해 인연이 됐다. 지난 2020년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싱글 '자나깨나'에 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것. 이후 두 사람은 음악과 반려견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지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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