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제공
김환희가 무대 뒤에서 남다른 재능을 뽐낸다.
오는 20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영화 '곡성'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며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남긴 최연소 입주자 배우 김환희가 등장한다. 김환희는 연기는 기본, 다양한 재능을 자랑하며 정변의 아이콘에 등극할 예정이다.
먼저 김환희가 재학 중인 대학교 학생 뮤지컬에서 음향감독으로 변신하며 '멋쁨' 모멘트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배우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콘솔을 조절하는 김환희의 능숙함은 감탄을 자아낸다.
순조롭게 리허설이 진행되던 중 음향감독 김환희를 당황하게 만드는 비상 상황이 벌어진다. 교수님도 예상하지 못할 만큼 곤혹스럽고 긴박한 상황이 펼쳐지는 것. 김선영은 "방송 분량 빼주려고", 차청화는 "예능 신이 저기 들어가 있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더불어 김환희는 소품,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태프로 활동하다가 음향감독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반상회 멤버들의 공감을 산다. 특히 김지석은 연기 수업을 듣고 부족함을 느꼈다고 고백한 김환희에게 과몰입해 보는 재미를 끌어올린다. 김환희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리액션을 보이는가 하면 연기 연습에 몰두한 김환희의 눈물에 "왜, 왜, 왜 울어"라며 오두방정을 떨기도 했다는 후문.
아들을 가진 아빠 조한철은 김환희의 스마트한 매력에 푹 빠진다. 명배우들을 배출한 대학교의 연극영화과에서 과톱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닌다는 소식을 접하기 때문. 모두 김환희를 칭찬하는 가운데 입주민 평가에 누구보다 깐깐한 반장 김선영이 "오늘은 심사를 못 할 거 같은데?"라며 '배우반상회' 최초 심사 포기를 선언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배우 김환희를 넘어 인간 김환희의 성장기를 담은 JTBC '배우반상회'는 내일(20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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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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