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이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이범수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윤진은 이범수가 모의 총포를 가지고 있었고, 이를 자진신고했다고 주장했다.
18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범수 측의 말을 인용한 기사 내용을 공개하며 "그 입 다물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내용에는 이범수가 함께 살고 있는 아들에게 엄마의 연락을 막은 적 없으며,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딸의 집 출입을 막은 적도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범수가 딸의 집 출입을 막은 증거로 이윤진은 두 사람의 간절한 모바일 메신저 내용을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카톡에서 딸은 "아빠 전화 좀 받아주세요"라며 교과서를 가지러 (엄마 없이) 자신만이라도 집에 가게 해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범수는 이에 답을 하지 않았다.
또한 이윤진은 이범수와 함께 살고있는 아들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냈다. 해당 내용에는 아들을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담겨있다. 특히 "엄마 아빠의 헤어짐은 '편가르기' 아니야"라고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아들은 답장을 하지 않았고, 이윤진은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앞서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 간다"라며 집 출입도 금지된 자신의 상황을 비롯해 결혼 생활 중 이범수의 이중생활과 시모의 폭언 등을 주장하는 폭로글을 게재했다.
이에 이범수 측은 "최근 이윤진씨가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윤진씨가 SNS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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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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