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에스파 멤버들 스페셜 DJ 응원? 지금 자고 있어" (브런치카페)
기사입력 : 2024.04.18 오전 11:46
사진: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방송 캡처

사진: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방송 캡처


카리나가 에스파 멤버들의 찐 반응을 전했다.


18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스페셜 DJ로 카리나가 출격했다. 첫 스페셜 DJ 도전인 만큼, 에스파 멤버들이 출근을 앞두고 어떤 응원을 보내줬는지 묻자 카리나는 "아직 이른 시간이라 멤버들이 지금 자고 있어요"라며 "미인은 잠이 많잖아요. 아직 자고 있기 때문에 응원을 못 받았지만, 마음 속으로 많이 응원을 해줬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카리나는 선후배 관계에 대한 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어느덧 선배 그룹이 된 에스파가 후배 걸그룹을 볼 때는 어떤지 질문했다.


카리나는 "사실 후배 분들을 보면 정말 병아리같고 귀여워요"라며 "제가 엄청 나서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인사할 때 따뜻한 눈빛, 다정한 공기, 그런 정도고 먼저 고민 있냐는 식으로 말을 걸어주는 스타일은 못 된다. 많이 다가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수도권 FM 91.9 MHz 또는 MBC 스마트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며, 스페셜 DJ 주간은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 채널 므흐즈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카리나는 오는 19일까지 DJ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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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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