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방송 캡처
배우 이주빈이 밀도 높은 감정 열연을 선보였다.
이주빈은 지난 13,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반전을 지닌 인물 천다혜 역을 맡아, 입체적인 연기를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천다혜는 뉴스를 통해 홍해인(김지원 분)의 시한부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남편 홍수철(곽동연 분)이 놀라 공황장애가 올까 걱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천다혜는 아들 건우의 친부로부터 도망쳐 퀸즈그룹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용두리로 찾아왔고, 홍수철과 눈물의 재회를 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암시했다.
이 가운데 이주빈은 극 중 남편 홍수철을 걱정하는 초조하고 두려운 마음을 세밀하게 그려냈고, 아들 건우의 친부가 위협을 가하는 장면에서는 서늘한 분노를 드리우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홍수철과의 재회신에서는 꾹꾹 눌러왔던 감정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한편, 이주빈이 출연하는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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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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