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동석 인스타그램

마동석이 캐릭터 '키티'를 착용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5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ll-o Kitty"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헬로우 키티'라는 귀여운 인사일 수도 있고, '헬(지옥) 오 키티'라는 공포에 떠는 의미로도 들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더한다.

마동석은 키티 핸드폰 케이스부터 키티 슬리퍼까지 깜찍하게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쪽 손에 온더락 잔을 들고, 다소 섬뜩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24일 영화 '범죄도시4'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범죄도시4'는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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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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