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기대감을 드높이는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본 적 없는 신선한 소개…인공 배양육 시대 조명
오는 4월 10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국내 작품 중 최초로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루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 이수연 작가는 “배양육이라는 소재를 선택하게 된 건 동물을 안 잡아먹어도 되고, 식량 생산을 위해서 숲을 밀어버리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면서 “피할 수 없는 매우 근미래의 일인데, 어떻게 될까 하는 여러 생각도 들었다”면서 ‘지배종’을 기획하게 된 의도를 밝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어떤 파괴도, 희생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진 BF 그룹 대표 ‘윤자유’(한효주)가 탄생시킨 ‘인공 배양육’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수 많은 사건과 다양한 인물들의 욕망을 끌어낼 단초가 되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표 거대한 세계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가 선보이는 거대한 세계관과 이를 완벽하게 표현한 웰메이드 프로덕션이다. 먼저 이수연 작가는 탄탄한 필력으로 2025년 근미래, 환경적 이상향이 실현된 이후의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윤자유’ 역의 한효주는 “1, 2화 대본을 단숨에 읽었고, 기쁨을 넘어서서 정말 재밌었다”라며 “이수연 작가님의 대사를 읽는 것만으로도 그 캐릭터가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배우로서도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과 애정을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디테일한 프로덕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실제 인공 배양육 회사로부터 자문을 받았을 만큼 리얼리티를 살린 세트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선우재’ 역을 맡은 이희준은 “시나리오를 받고 ‘이게 구현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완전히 본 적 없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 상상력이 정말 놀라웠다”면서 이번 작품에 깊은 만족감을 전해 더욱 기대를 증폭시킨다.
◆ 쉴 틈 없는 서스펜스 스릴러의 탄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 역시 ‘지배종’ 공개를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다. 전 세계 배양육 시장을 장악한 BF 그룹 대표 ‘윤자유’가 수많은 세력들로부터 위협을 받으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극 초반부터 쉴 새 없이 휘몰아치며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BF 그룹을 겨냥한 위협들이 사실은 내부 직원의 소행일 수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며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진실을 찾는 과정이 밀도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과거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장교 출신 ‘우채운’(주지훈)의 서사 역시 흥미를 자아내며 ‘우채운’과 ‘윤자유’ 두 사람이 얽히는 순간 드러날 숨 막히는 반전들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믿고 보는 배우 주지훈X한효주의 첫 연기 호흡
마지막으로 ‘지배종’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최고의 배우, 주지훈과 한효주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지배종’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작품 속에서 서로를 향한 믿음과 의심을 주고받게 되는 관계성은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 사건이 거듭될수록 점차 그려지는 미묘한 감정 교류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게 된 주지훈 역시 “서로 간의 감정들이 쌓이며 전우애 비슷한 것들이 생기기도 하고, 많은 감정들이 내포되는 관계”라고 설명한 만큼 두 사람이 그려낼 신선한 관계성과 서사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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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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