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나우어데이즈 시윤이 팬들과 이루고 싶은 것을 밝혔다.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의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나우어데이즈는 대중과 팬들의 '오늘(NOW)'을 궁금해하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일상(DAYS)'에 특별한 기억과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에 팬들과 함께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연우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데뷔했을 때 뭘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가장 큰 것은 콘서트인 것 같다. 저희의 꿈이다. 팬들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고 다양한 나라에서 투어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이어 현빈은 "시윤이가 특별한 소원이 있다. 팬들과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싶다고 했다"라며 이야기를 꺼냈고, 시윤은 "팬들과 하늘에서 손을 잡고 뛰어내리면서 서로 얼굴을 마주보면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 함께 스카이다이빙을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시윤의 대답이 더욱 인상 깊은 것은 그가 이날 앞서 고소공포증이 살짝 있다고 밝혔기 때문. 이번 데뷔 트레일러 촬영을 위해 처음 와이어 액션에 도전했다는 시윤은 "3층 높이까지 올라가며 무섭기도 했지만, 촬영을 계속 하다보니 긴장도 풀리고 재미가 있어서 즐길 수 있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나우어데이즈는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NOWADAYS'를 발매, 타이틀곡 'OoWe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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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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