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은 "드디어 갑니다. 2017년 데뷔 때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도 사랑해 주신 송편들. 항상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 것 같아요"라며 "저는 이제 잠깐 동안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어요.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송강은 군대에서 하고 싶은 일을 언급했다. 그는 "군대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예요. 그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요. 우리 송편이들도 그 기간 동안 쭉 하고 싶은 일, 나를 찾는 일 등등 뜻깊은 시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건강히 조심히 다녀올게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