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이 이혼 후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31일 황정음이 자신의 SNS에 "저 오늘부터 명상 시작했어요. 시련과 고통, 기쁨과 행복은 대립되는 양극단이기에 초연하게 바라본다. 지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매트릭스(가상현실)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코랄 컬러의 가디건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가부좌를 틀고 있다. 황정음은 수수한 민낯에 편안한 웃음기를 머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김우리는 "초긍정 정음"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황정음은 "그냥 웃자"라고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 역시 "언니 행복하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 "예쁜 두 아들과 더 큰 행복 올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3살 연상의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지만, 재결합 소식과 함께 2022년 둘째 아들 출산 소식까지 전했다. 하지만 다시 이혼 소식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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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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