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제공
세상에 없던 컬래버로 아이코닉한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한 CJ ENM Mnet의 신규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엔에이)'의 시그널송이 오는 4월 4일 베일을 벗는다.
4울 18일 첫 방송되는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시그널송의 윤곽이 공개되었다. 28일에 공개된 영상에는 더블랙레이블의 수장이자 '아이랜드2 : N/a'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Teddy)와 뮤직 프로듀서 24(투애니포), VVN(비비엔)이 직접 시그널송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계가 인정한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로 '아이랜드2 : N/a'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테디는 시그널송에 대해 "'The Final Countdown'이라는 노래를 샘플링한 곡으로 제목은 'FINAL LOVE SONG(파이널 러브 송)'"이라며 "딱 들었을 때 느껴지는 팽팽한 긴장감과 비장함, 웅장함들을 좀 더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직접 곡에 대해 소개했다. 세대를 불문하고 귀에 익숙한 세계적인 명곡 'The Final Countdown(더 파이널 카운트다운)'을 샘플링해 새로운 장르로 재탄생된 역대급 시그널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랜드2 : N/a'의 뮤직 프로듀서 VVN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장애물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사랑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그 장애물들에게 전하는 나의 마지막 사랑가라는 의미의 곡"이라며 시그널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뮤직 프로듀서 24 또한 "지원자들이 처음 세상에 도전하는 느낌하고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아이랜드2 : N/a'를 통해) 어떤 그룹이 탄생할지 상상하면서 들어보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그동안 '픽미', '나야 나', '난 빛나' 등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히트 시그널송을 배출해온 Mnet이 더블랙레이블과 컬래버레이션해 새롭게 선보이는 'FINAL LOVE SONG'은 또 한번 글로벌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이번 시그널송 퍼포먼스 비디오에는 가수 로제(ROSÉ)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24명 지원자들과 세상에 없던 콜라보를 한다.
K팝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로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에서도 스포티파이 한국 여자 솔로 아티스트 1억 스트리밍 최단기 돌파 등 괄목할만한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과 탁월한 음악적 궁합을 발산한 바 있는 로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다시 한번 환상적인 시너지를 뽐낼 전망이다.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와 로제의 시너지만으로도 기대가 쏠린 가운데, 걸그룹 지망생들의 대표 롤모델로 꼽히는 로제의 이번 시그널송 피처링은 '아이랜드2 : N/a' 지원자들에게도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는 오는 4월 18일 목요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로제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FINAL LOVE SONG' 시그널송 퍼포먼스 비디오는 4월 4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음원은 24인 지원자 버전으로만 서비스되며 이 역시 같은 시간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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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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