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제 인스타그램
블랙핑크의 변함없는 우정이 전해졌다.
27일 로제는 리사의 생일을 맞아 "내친구 리사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손을 꼭 잡고 가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로제는 편지를 이어갔다. 그는 "나는 너 생각하면, 우리 18살 때 쯤이 가장 많이 생각나. 아직 너한테 말 안했는데 사실 테일러 언니 공연 보러갔을 때, 너랑 같이 연습실에서 부르면서 놀던 거 생각나서 조금 울었어. 왜 울었는지는 나도 몰라. 그때 얼른 22살이 되고 싶었는데. 언제 이렇게 됐대"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진짜 So cute이었는데, 지금도 So cute?이지만. 친구로서 많이 의지도 되고, 정말 많은 것을 함께 겪고 같이 성장해온 것 같아서 고맙고, 너랑 함께할 수 있어서 그동안 너무 재밌었어. 앞으로도 우리 더 멋있게 성장하자"라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또한 로제는 리사가 자신을 백허그 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덧붙이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로 34개 도시, 66회차에 달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천 명) 통합 211만 5천여 명의 음악팬들과 호흡하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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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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