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씨나인엔터테인먼트 제공
CIX(씨아이엑스) BX(비엑스)가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한다.
BX는 오는 26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출격한다.
BX는 KIA 타이거즈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홈경기의 마운드에 오른다. 평소 BX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아 야구 경기를 직관할 정도로 KIA 타이거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왔다. 이번 경기에서 시구와 더불어 이닝 교대 이벤트에 팬들과 함께 참여하며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BX는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온 가족이 3대째 응원 중인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BX가 속한 CIX는 올해 1월 첫 싱글 앨범 '0 or 1'(제로 오어 원)을 발매하고, 옴므파탈 매력을 강조한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러버스 오어 에너미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CIX는 오는 4월 6일과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0 or 1'을 개최한다. 이어 5월 시카고·뉴욕·몬트리올·산후안·애틀란타·댈러스·멕시코 시티·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0 or 1'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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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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