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시즌2' 이종일 "상금 변화 無? 참가자 명예·자부심에 초점"
기사입력 : 2024.03.14 오후 2:18
피지컬: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 제작발표회 / 사진: 넷플릭스 제공

피지컬: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 제작발표회 / 사진: 넷플릭스 제공


'피지컬: 100 시즌2'가 지난 시즌과 동일한 상금을 예고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앰갤러리 나루볼룸에서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장호기 갤럭시코퍼레이션 CCO(Cheif Creative Officer), 이종일 PD와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서는 우승자에게 상금을 3억원을 제공했다. 이에 대한 변화와 제작비 등에서도 규모가 커졌는지 묻자 이종일 PD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금에서는 변함이 없다. 프로그램 자체가 상금보다는 각자 최고의 위치에서 명예, 자부심을 걸고 하는 만큼, 그런 부분에 의의를 두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장호기 CCO 역시 "출연진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상금을 더 책정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자칫 상금 쟁취를 위한 싸움으로 비춰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일 PD는 제작비와 관련해 "예산 같은 경우도 민감한 부분이긴 하지만, 시중에 도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런 것은 사실이 아니고 제한된 제작비 안에서 최대한 스케일 있고 규모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그런 부분에서 성공한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오는 19일(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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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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