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전지현이 차기작 드라마 '북극성'에서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시어머니 역시 반가운 마음을 드러낸 것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첩보 멜로 드라마 '북극성'(가제)에서 배우 전지현, 강동원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까.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작은 아씨들'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지난해부터 전지현과 강동원의 출연 여부는 기대감을 높여왔다. 전지현과 강동원의 소속사가 각각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답을 내놓은 바 있다.
최근 전지현의 시어머니이자 디자이너 이정우가 과거 자신의 SNS 스토리에 언급한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다시금 화제가 되며 둘의 만남에 궁금증을 더한다. 당시 그는 '북극성' 캐스팅 보도와 함께 "내 최애조합! 드디어"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정우 디자이너는 지난 2017년 방송된 TV CHOSUN '마이웨이'에 출연해 언급한 내용으로도 박수를 받기도 했다. 당시 그는 "부모하고 자식도 인생이 같을 수는 없다. 절대적으로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며느리는 남이니까 더 신경을 써서 예의를 지키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라는 말과 며느리 전지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동갑내기 연인 최준혁 씨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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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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