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지섭 인스타그램
소지섭이 오랜만에 남다른 플러팅으로 근황을 전했다.
14일 소지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실루엣이 비치는 창에 한손으로 손하트를 만들며 팬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한 것.
소지섭은 초록색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창에 비치는 실루엣을 정성스럽게 맞춘 뒤 카메라로 이를 포착해냈다. 팬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우와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어요", "아저씨! 나랑 커플 모자야" 등의 반응으로 미소를 더했다.
한편, 소지섭은 허준호, 안길강, 이범수, 공명 등과 함께 네이버 웹툰 '광장'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넷플릭스 시리즈에 합류했다. 소지섭은 조직을 떠난지 11년 만에 동생의 죽음으로 다시 조직을 찾아가는 ‘기준’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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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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