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오티비 제공
대세 웹예능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를 시즌4까지 끌어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오티비가 신규 채널을 열고 '전과자'를 중고등학생 버전으로 스핀오프 시킨 새 예능 '최애티처'를 론칭한다.
'전과자'가 대학생이 되어 전세계 모든 대학의 '학과'를 리뷰했다면, '최애티처'는 매 화 각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한 스타 선생님이 중고등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본격 학구열 급상승 프로그램이다. 그간 ootb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하는 자' 시리즈로 화제를 모아온 오오티비는, 보다 다양한 포맷을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유튜브 채널 '9700 STUDIO'를 열고 '최애티처'를 4월 4일 첫 선보일 예정이다.
1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애' 선생님이 등장해 교과목 수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즐기고, 일대일 진로 상담까지 이어나가며 학생들의 속마음과 고민도 들어볼 계획. '최애티처'의 첫 주자로는 다재다능함과 다정함을 겸비한 NCT 재민이 출연을 확정, 일일 선생님으로 학교에 방문해 선생님으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오오티비 고동완 PD는 "'최애티처'를 선보이는 ootb의 신규 예능 채널 9700 STUDIO의 9700은 ootb를 거꾸로 뒤집은 모양에서 착안해 지은 이름"이라며 "'ootb(out of the box)'의 의미인 '틀을 깨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것을 뒤집어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보다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이름에 담았다"고 그 함의를 설명했다.
오오티비는 '최애' 스타들을 '일일 선생님'으로 모실 각 중-고등학교들의 신청을 받는다. 나의 '최애'와 방문 학교, 희망 수업 과목을 모집 받는 형식으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와 9700 STUDIO의 커뮤니티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집 공고가 올라오자마자 '전과자'의 이창섭을 음악 선생님으로 소환하는 댓글을 비롯해, 많은 '최애' 스타들이 언급되며 구체적이고 다양한 '최애티처' 소환 댓글들이 쏟아져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NCT 재민뿐 아니라 다채로운 '최애티처'들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연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애티처' 첫 회는 오는 4월 4일(목) 유튜브 채널 '9700 STUDIO'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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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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