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벤-서인영-허동원 / 사진: 픽콘 DB, 벤 인스타그램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지난달 황정음은 SNS에 남편 이영돈의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해킹 의혹이 불거졌으나, 황정음 측은 배우 본인이 올린 게시글이 맞다고 전했다. 특히 황정음은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등 비꼬는 어투로 글을 올려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다.사진: 벤 인스타그램
가수 벤은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갈라섰다. 첫아이가 돌을 채 맞기 전에 이혼을 결정한 것. 벤은 지난해 말 이혼 조정을 신청, 현재 최종 이혼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뒤늦은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달 29일 벤의 소속사 측은 "남편인 W재단 이욱 이사장의 귀책사유로 이혼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SNS에 "자 이제 시작이야"라고 새 시작을 알린 벤은 오는 7일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 기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사진: 허동원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은 스타의 소식이 잇따랐다. 지난달엔 배우 허동원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허동원 측은 "이혼한 게 맞다"면서도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1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허동원은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신혼 생활을 자랑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결혼 1주년도 맞지 못하고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사진: 서인영 인스타그램
지난해 불거진 이혼설을 부인했던 서인영도 결국 파경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9월 파경설이 제기된 당시 서인영은 "최근 남편으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직접적으로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다",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라며 입장을 밝혔다.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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