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USA', 권은비·이찬원 이어 영탁·플레이브 등 2차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 2024.03.05 오전 9:57
사진: 각 소속사 제공

사진: 각 소속사 제공


'2024 USA'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에 라필루스(Lapillus), 바다(베베), 싸이커스(xikers),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영탁, 엔싸인(n.SSign), 츄(CHUU), 플레이브(PLAVE), 홍이삭(이상 가나다 순)이 출연을 확정했다.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전복 먹으러 갈래' 등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히트곡 부자 영탁이 '2024 USA'에 뜬다. 지난해 두 번째 정규앨범 ‘FORM(폼)’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폼미쳤다'로 활동하며 곡 제목처럼 물오른 활약을 펼친 그는 이번 시상식에서도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신나고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2023년 1, 2, 3, 4분기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여자 부문 1위를 모두 휩쓴 글로벌 대세 걸그룹 시크릿넘버도 '2024 USA'에 출격한다. 지난해 싱글 6집 '독사(DOXA)', 싱글 7집 'STARLIGHT(스타라이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시크릿넘버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두 싱글에서 보여준 매혹적인 강렬함과 산뜻한 청량함을 동시에 뽐내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대세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츄도 '2024 USA' 레드카펫을 밟는다. JTBC '싱어게인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홍이삭은 지난해 다양한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츄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Howl(하울)'을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했고, 다재다능한 끼를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여기에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차세대 육각형 걸그룹 라필루스,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 우승팀 베베의 리더 바다, 5세대 K팝을 이끌 보이그룹으로 주목 받는 싸이커스, 데뷔 후 국내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청량돌' 엔싸인,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은 플레이브까지 '2024 USA' 라인업에 합류했다.

'2024 USA'는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다채롭게 준비된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더욱 팬 친화적인 어워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난 1차 라인업 권은비,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이븐(EVNNE), 이찬원,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 이어 오늘 2차 라인업까지 베일을 벗으며 '2024 USA'에서 펼쳐질 무대를 향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24 USA'는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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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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