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규성 인스타그램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 작곡가가 해명에 나섰다.
최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유명 작곡가가 마약에 취해 거리를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JTBC 보도에 따르면 30대 작곡가인 최모씨는 지난 22일 강남구 삼성동 일대를 비틀거리며 걸어다녔고, 한 성당에 들어가려는 모습도 CCTV에 포착됐다.
해당 성당 관리인은 "(남성에게) '어디 오셨냐'고 물었더니 '제가 가끔 미쳐요' 하고 가더라"라고 설명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최씨는 옷도 제대로 입지 않은 상태로 20여분간 일대를 돌아다니던 중 "웃통을 벗은 남성이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이와 관련해 최씨가 K팝 유명 작곡가라는 소문이 퍼지며 현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겸하고 있는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이러한 오해에 최규성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 약 저 아닙니다 오해 금지"라고 해명했다.
한편 최규성과 라도로 구성된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은 '터치마이바디', 트와이스 'OOH-AAH하게', 'CHEER UP', 청하 '롤러코스터', '벌써12시' 등 다양한 히트곡을 완성시켰다. 2020년 제작자로 변신, 스테이씨를 데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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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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