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빙(TVing)
'크라임씬 리턴즈' 최종 에피소드에서 안유진이 '곽유진'으로 변신한다.
'크라임씬 리턴즈'가 최종 에피소드 ‘풍무 회장 살인 사건’의 스틸을 선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 에피소드마다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며 정주행 열풍을 불러온 '크라임씬 리턴즈'가 오는 3월 1일(금) 9, 10화를 공개하며 대망의 종지부를 찍을 예정.
마지막 에피소드는 앞선 이야기를 통해 꾸준히 등장해온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풍무그룹’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세 번째 에피소드 ‘법원 살인 사건’ 이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한 ‘풍무그룹’의 ‘곽곡두’ 회장이 유서를 남기고 사망한 채 발견된 것. 과연 자살인지 타살인지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풍무그룹’과 연관된 다섯 명의 인물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최종 에피소드인 만큼 한층 더 뜨거워진 열기 속 마지막 추리 전쟁을 펼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은다. 피해자 ‘곽곡두’ 회장의 직속 비서였던 ‘장비서’ 장진부터 회장의 아내 ‘장사모’ 장동민, ‘풍무그룹’의 사장이자 2인자 ‘키사장’ 키, ‘풍무그룹’의 연구원 ‘주연구’ 주현영, 그리고 ‘풍무그룹’의 상무이자 회장의 혼외자인 ‘곽유진’ 안유진까지. 마지막으로 ‘박탐정’ 박지윤이 다시 한번 탐정을 맡아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사건이 발생한 회장실을 포함해 거대한 ‘풍무그룹’ 세트를 샅샅이 털어내자 하나 둘 새로운 정황이 발견되고, 피해자와 여러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 용의자들의 본 얼굴이 서서히 드러난다. 서로를 향한 의심이 깊어지고 뜨거운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한층 무르익은 플레이어들의 열연이 흥미진진한 케미스트리를 빚어낼 예정. 여기에 모든 이야기를 완성할 단 한 명의 진범이 밝혀지며 ‘크라임씬’ 전체를 충격에 빠트릴 것으로 예고되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건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상상 이상의 전개가 펼쳐질 '크라임씬 리턴즈'의 최종 에피소드는 오는 3월 1일(금)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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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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