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맥심 제공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이규영이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MAIXM)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규영의 표지 화보는 일반 서점용과 맥심 정기 구독자용으로 발간되었으며, 특히 정기 구독자용 표지에서는 이규영이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손으로 가슴을 가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맥심에서 첫 표지를 장식하게 된 이규영은 “처음에 화보 콘셉트가 MBTI 중에 ‘I’라는 얘기를 듣고 당황했어요. 사실 저는 정반대라고 볼 수 있는 ESTP거든요.”라고 말했고, “중요한 건 오늘의 결과물이니까, 부끄럽고 수줍은 이규영의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표지 화보에서 이규영은 하얀색 크롭 카디건, 찢어진 청 핫팬츠 등 속옷이 그대로 보이는 파격적인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아울러 맥심 3월호 주제인 ‘내향인’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부끄럽고 거절 못 하는 수줍은 표정 연기를 선보였고, 여기에 남다른 볼륨감과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며 섹시미를 한껏 표출했다.
촬영 후 맥심 3월호 통권 주제와 관련된 ‘MBTI’에 대해 묻는 담당 에디터의 질문에 이규영은 “요즘은 관계에 있어 MBTI부터 묻고 시작한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사주도, 혈액형도, 뭐든 과하게 맹신하는 사람은 선호하지 않아서 무엇이든 적당한 게 좋은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지금까지 한 맥심 촬영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부끄럽고 수줍은 콘셉트도 제법 잘 소화해낸 것 같고, 무엇보다 청순하고 예쁘게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라며 표지 촬영 소감을 밝혔다.
미스맥심 이규영이 표지를 장식한 맥심 2024년 3월호 ‘내향인’편에서는 MBTI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미스맥심 박지연의 발레리나 화보, 미스맥심 이유진의 란제리 화보, 요즘 가장 핫한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특별 표지 화보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고 있다.
한편 이규영은 맥심에서 주최하는 일반인 모델 선발 대회인 ‘2022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 참가해 눈에 띄는 비주얼과 털털한 매력으로 맥심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최종 준우승이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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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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