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 DB
이재욱 측이 카리나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본지에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으로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재욱과 에스파 카리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를 단독 보도한 디스패치 측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지난달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 프라다쇼 이후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측근의 말을 빌려 "아마도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욱은 오는 28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를 선보이며,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가제) 촬영 중이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시대유감'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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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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