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57세' 최영일, 오늘(16일) 대장암 투병 끝 별세…"섬망증세 중에도 시사 바보"
기사입력 : 2024.02.16 오후 5:51
사진: KBS '최영일의 시사본부' 홈페이지

사진: KBS '최영일의 시사본부' 홈페이지


최영일 시사평론가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57세.

16일(오늘) 최영일 시사평론가의 부고가 전해졌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대장암 투병 끝에 이날 오전 3시 21분께 숨졌다.

이날 여동생 최영심 씨는 고인의 SNS에 "죽.잘.싸. 죽을 때까지 잘 싸워줘서 고마워. 2년 8개월의 암 투병 와중에도 여러 방송을 종횡무진하고 마지막 한 달 39도를 넘나드는 고열, 마지막 몇 주 섬망 증세 중에도 정치뉴스 멘트를 중얼거리던 시사 바보 최영일.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에게 너무나 스윗했던 안녕, 나의 오빠"라며 고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故 최영일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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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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