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미연 인스타그램
원미연이 모친상을 당했다.
15일 감성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미연 씨의 어머니가 지병 투병 중 지난 14일 별세하셨다"라며 "원미연 씨는 슬픔 속 유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8시, 장지는 여주 가족묘로 결정됐다.
한편 원미연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1989년 1집 '혼자이고 싶어요'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주로 예능 쪽에서 활동을 펼쳐왔고, 최근에는 일산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모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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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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