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플레디스 제공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아티스트들이 ‘푸른 용’의 기운처럼 밝고 힘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설날 인사를 전했다.
플레디스는 9일 낮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범주, 백호, 황민현,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TWS(투어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가장 먼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범주가 인사를 건넸다. 범주는 “‘청룡의 해’인 올해 모두 푸른 용처럼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라며 “저도 2024년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행복하고 즐거운 설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지난해 뉴 잭 스윙(New jack swing)부터 팝 알앤비(Pop R&B)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폭을 넓힌 백호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 곧 설날이 다가오는데 고향 내려가시는 분들 안전운전하시고 맛있는 명절 음식 드시면서 가족분들과 웃음 가득한, 그런 설날이 되면 좋겠다”라고 인사한 뒤 “2024년에도 도노(dOnO.팬덤명)와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23년 앨범 발매, 드라마 출연, 아시아 투어 등 전방위로 활동한 황민현도 팬들을 향해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황민현은 “설날이 되면 가족들과 오순도순 모여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먹었던 기억이 난다.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2024년에는 더 힘내서 원하는 일들 모두 이뤄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년 한 해 1,600만장 넘게 음반을 판매하고 올해 초까지 투어 ‘SEVENTEEN TOUR ‘FOLLOW’’를 진행한 세븐틴은 “작년 한 해 저희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들은 “많은 분께 사랑을 받았고, 여러 곳에 우리 캐럿(CARAT.팬덤명)을 만나러 가기도 했다”라며 “마카오 콘서트를 끝으로 ‘FOLLOW’ 투어를 잘 마치고 다음 앨범을 위해 또 열심히 달릴 준비를 하려고 한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세븐틴은 “이번 설날은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라며 “캐럿도 저희와 함께 설날을 행복하게 보내시면 좋겠다. 2024년에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소망했다.
지난해 첫 정규 앨범 ‘Unlock My World’를 내고 단독 콘서트 ‘2024 fromis_9 concert ‘FROM NOW.’’를 개최한 프로미스나인도 플로버(flover.팬덤명)를 향해 따뜻한 메시지를 건넸다. 프로미스나인은 “올 한 해 프로미스나인은 용의 기운으로 날아오를 것”이라며 “플로버와 많은 시간, 행복한 시간 보내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풍요로운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지난달 22일 데뷔앨범인 미니 1집 ‘Sparkling Blu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TWS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들은 “올해가 푸른색의 ‘갑’,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난 청룡의 해라고 한다. 푸른색을 띠고 힘차게 날아오르는 용처럼 저희 TWS도 올 한 해 파이팅해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TWS는 이어 “앞으로도 좋은 음악, 멋진 퍼포먼스,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여러분들께 더욱 더 가까이 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모두 행복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풀리는 2024년이 되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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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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