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비스컴퍼니 제공
가수 적재가 생일을 맞이해 팬들과 기부 선행을 실천했다.
6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이 “적재가 지난 1월 26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기부단체 ‘함께 걷는 아이들’에 아동, 청소년들의 어쿠스틱 기타 구입을 위한 비용 약 1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적재의 팬들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적재의 생일을 맞이해 ‘적재드림’이라는 이름의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적재는 꾸준히 이어져온 팬들의 선행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함께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적재와 팬들이 기부금을 전달한 ‘함께걷는아이들’은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0년에 창단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오, 사랑’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의 곡들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개최된 단독 콘서트 ‘Farewell (페어웰)’을 성료하고 페스티벌,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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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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