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여인의 향기' 방송 캡처
원로배우이자 홍정욱 전 국회의원의 부친 남궁원(본명 홍경일)이 별세했다. 향년 90세.
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남궁원은 이날 오후 4시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1958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한 고인은 1960~1970년대를 풍미한 명배우로 꼽힌다. 특히 짙은 이목구비와 남성미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故 남궁원은 영화 '빨간 마후라', '사할린의 하늘과 땅', '내시', '바람 바람 바람', '내가 마지막 본 흥남', '우뢰매4', 드라마 '여인의 향기' 등에 출연했다.
▶ 경리, 누드톤 탑에 깜짝…느슨하게 묶은 끈까지 섹시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맞아? 걸그룹 새 멤버인 줄
▶김사랑, 블링블링 배경보다더 빛나는 미모…여대생 아냐?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남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