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8일) 저녁, 호평을 받았던 사극 '올빼미'와 이종석과 차은우가 형제미를 보였던 영화 '데시벨'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영화 '올빼미'는 지난 2022년 개봉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류준열, 유해진, 그리고 안태진 감독에게 호평과 함께 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가진 경수(류준열)이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가 인조(유해진)와 청에서 돌아온 소현세자(김성철)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역사에 상상을 보탠 사극으로 유해진의 광기어린 연기와 류준열의 맹인 연기, 그리고 '연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안은진의 다른 얼굴까지 만나볼 수 있다. JTBC에서 밤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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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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