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준희가 필러 시술을 고백했다.
지난 2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8살에 첫 입술 필러'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어릴 댄 입술이 너무 두꺼워서 아놀드(옛날 미국 시트콤에 나오는 흑인 남자 아이 같아서 붙은 별명)라고 놀림 받았는데, 50이 가까워져 오니 입술이 얇아지고 탄력도 없고, 주름 부각이 장난 아니라 고민하다가 오늘 했어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멍이 퍼렇게 들고 많이 부은 상태인데 이것보다 더 빠진데요! 자리 잡으면 자연스러울 것 같다. 엄청 아팠는데 만족도 최고"라며 "지지난주에는 스킨 보톡스도 맞고 눈가에 연어주사도 맞고 예뻐지기 힘드네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 좋은 걸 왜 이전에는 안했나 몰라요. 너무 과할까봐 걱정이었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붓기 빠지면 좀더 자연스럽게 예뻐질 것 같아요. 입술 얇아져서 고민이신 분들 입술 필러 강력 추천!"이라며 "이번 주말에는 메이크업 영상 한 번 찍어볼까 해요. 혹시 원하는 메이크업 방법이나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준희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쇼핑몰 수익이 100억대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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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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