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OI 엔터테인먼트 제공
옥주현이 유튜브 채널 '눙주현'을 오픈하며 소통의 문을 활짝 열었다.
3일 옥주현은 단독 유튜브 채널 '눙주현'을 개설, 첫 티저를 통해 일상을 다채롭게 담은 브이로그 콘텐츠들을 예고했다.
공개된 첫 티저에는 무대 위와는 다른 옥주현의 내추럴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이 담겨 기대를 안겼다. 커피를 내리고, 피아노를 치고, 무대 메이크업을 직접 하는 옥주현의 모습은 편안한 무드를 자아내 힐링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특히 옥주현은 팬들이 유튜브 채널 오픈을 꾸준히 요청했던 만큼, 채널명을 팬들과의 애칭인 '눙'으로 작명, 특별히 의미를 더했다. 옥주현은 소속사를 통해 "일상의 대부분을 공연장과 무대 위에서 보내고 있기에, 공연 외에도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팬들이 많이 요청하고, 기대했던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오픈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소통 행보를 알린 옥주현은 향후 브이로그를 통해 자기관리팁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는 콘텐츠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옥주현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꾸준히 만나왔던 바, 이전에 보지 못했던 옥주현의 새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유튜브 채널을 알린 옥주현은 오는 24일까지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공연을 이어가며, 2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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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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