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가수 소유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알렸다.
1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소유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다. 소유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한 결정"이라며 "함께해 준 소유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소유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는 2017년 그룹 해체 이후에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잔류했으나, 2021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이후 소유는 신생 기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 1호 아티스트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으나 3년 만에 떠나게 됐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21년 설립 이래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허각,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 이무진, 비오, 렌, 하성운과 안무가 카니(Kany)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먼저 가수 소유를 사랑해 주시고 항상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24년 1월 31일부로 가수 소유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유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전속 계약을 만료하기로 상호 협의하였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소유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소유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소유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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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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