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김고은 '무당' 역에 의심 "섬뜩…솔직히 투잡뛰는거 아닌가"
기사입력 : 2024.02.01 오전 10:17
사진 : 영화 '파묘' 제작기 영상 캡처(쇼박스)

사진 : 영화 '파묘' 제작기 영상 캡처(쇼박스)


최민식이 영화 '파묘'에서 함께한 김고은에게 합리적인 의심의 눈빛을 보냈다.

1일 쇼박스 측은 영화 '파표'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그 속에서 무당으로 변신한 김고은을 향한 감탄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김고은은 극 중 무당 화림 역을 맡았다. 이에 장재현 감독은 "김고은 얼굴에 굉장히 한국적인 요소도 있고, 카리스마, 날카로움 등 여러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료 배우 최민식 역시 감탄했다. 그는 "섬뜩했다"라며 "솔직히 투잡뛰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열정이 진짜 대단하더라"라고 김고은을 극찬했다. 이에 김고은은 "디테일들을 계속 찾아가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제작기 영상에서 김고은은 쉴틈없이 칼춤 등 무당의 굿사위를 연습하며 남다른 노력으로 '파묘' 속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영화 '파묘'는 오는 2월 2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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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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