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르세라핌, 황위진 인스타그램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이 르세라핌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에 사과했다.
최근 황위진이 자신의 SNS에 "많은 메시지와 댓글을 받고 있다. 조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멤버들이 한 명씩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했다. 허윤진이 대나무 꼬챙이로 고구마볼을 하나 집어먹으려고 했고, 저는 본능적으로 리액션을 하고 싶었다"라며 "그리고 오해받을만한 말을 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좋아하는 아이돌과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건 기쁜 일'이라는 거였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절대 다른 뜻은 없었다. 그 말을 듣고 불편하셨던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도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라며 "앞으로 단어 사용에 더 신경 쓰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르세라핌은 중국 명절 프로그램 '홍백예술상'에 출연했다. 무대에 앞서 음식 시식회를 가진 르세라핌은 대나무 꼬치에 고구마볼을 꽂아 먹으려 했고, 이에 황위진이 "나도 꽂고 싶다. 그녀들 아래 있는 그 고구마볼"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또 다른 출연진 샤샤가 황위진에 "당신이 말실수를 한 것 같다"고 지적, 황위진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사과했으나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 선미, 블랙 탑에 차고 넘치는 볼륨감…아찔 그 자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이렇게 말랐는데 꿀벅지? 웹툰 그림체 미모
▶트와이스 모모, 너무 짧은 크롭 셔츠에 속옷까지 다 보여…아찔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르세라핌
,
황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