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비몬스터가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의 개인 비주얼을 최초로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 아사, 치키타, 루카, 라미, 파리타, 로라 순으로 오는 2월 1일 발매되는 신곡 'Stuck In The Middle'의 콘셉트를 담은 멤버별 캐릭터 포스터를 게재했다.
아사와 치키타는 화이트 톤의 드레스를 착용한 채 순백의 요정 같은 비주얼로 깊은 몰입감을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깃털 장식과 진주 목걸이, 풍성한 코르사주 핀 등 다채로운 액세서리와 어우러진 청초한 아우라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루카는 절제된 카리스마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털 모자와 프릴 레이스 장갑으로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라미는 한 쪽으로 길게 땋은 머리에 액세서리를 매치해 차가우면서도 청초한 무드를 완성했다.
파리타는 부드러운 면모로 시선을 압도했다. 레이스가 돋보이는 화이트 톤 드레스에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로라는 프레임을 수놓은 유채꽃처럼 향기로운 비주얼을 뽐내며, 짙은 눈빛 속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처럼 여섯 멤버 모두 데뷔곡 'BATTER UP'과는 사뭇 다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만큼 앞으로 베일을 벗을 다른 멤버들의 모습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Stuck In The Middle'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월 1일 0시 베일을 벗는다.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곡으로, 막강한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꽉 잡았다.
오는 4월 1일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도 예정돼 있다. 특히 건강상 이유로 데뷔에 함께 하지 못했던 멤버 아현이 복귀를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7인조 활동을 앞두고 있어 베이비몬스터가 펼칠 활발한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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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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