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기방 인스타그램
배우 김기방이 접촉 사고를 고백했다.
28일 김기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미한 사고가 났었다. 차가 많아서 멈춰있는 상황이었는데 뒤에서 콩? 하는 느낌이 나서 보니 뒤차가 실수를. 뒤차 운전자 분은 엄청 미안해하시며 괜찮냐고 물어보셨고, 나도 많이 놀라셨을텐데 괜찮으시냐고 되물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나도 멀쩡. 차도 멀쩡한 거 같아서 후딱 확인만하고 혹시나 문제가 있으면 연락드릴게요라고 말씀드린 후 연락처를 받고 차를 몰아서 다시 가던 길을 갔다.(올림픽대로에서 강남으로 진입하는 도로이다보니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줄 수도 있어서 최대한 빨리 움직임)"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다행히 김기방에게도 차에도 이상이 없었다. 김기방은 "정말 괜찮아서 뒷 차 차주분께 연락을 안 드렸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계속 걱정을 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그 분이 이 글을 보실지 몰라 몇 자 적어봅니다. 1월 16일 저와 접촉사고 나신 운전자분. 연락 못드려 죄송해요. 전혀 문제 없으니 걱정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훈훈하게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기방은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에서 맏형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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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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