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제 75회 칸 영화제의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다음 소희’에 이어 조현철 감독의 ‘너와 나’로 작년 한 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배우 김시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처음 연기에 갈증을 느낀 계기에 대해 묻자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 처음으로 울었던 날을 기억한다. 그때 본 영화가 '늑대소년'(2012)이다. 영화를 보다 울었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큰 충격이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관객들이 다 함께 울고 있었다. 연기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보고 싶다는 욕망이 그때부터 들끓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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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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