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라이즈(RIIZE)가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이즈 'Love 119'(러브원원나인) 일본어 버전이 음원 공개되며, 같은 시각 새로운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릴리즈되어, 또 다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기존 공개된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장면들도 포함된 만큼, 라이즈가 감정 연기에 첫 도전해 화제를 모은 'Love 119' 뮤직비디오 속 '첫사랑' 관련 스토리라인을 한층 확장해서 즐길 수 있다.

동시에 뮤직비디오 주요 소재인 문자메시지로부터 기획된 'RIIZE Love 119 Mail Box' 프로모션 페이지(www.riizeofficial.com)에는 멤버별 텍스트 메시지와 다양한 이미지가 새롭게 게재될 예정이어서 'Love 119'의 여운이 충분히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라이즈는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Love 119' 일본어 버전 공개 시점에 맞춰 현지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 오는 27일 일본 NHK의 음악방송 'Venue101'(베뉴101)과 2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GMO SONIC 2024'(지엠오 소닉 2024)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오늘부터 라이즈 첫 팝업스토어 'RIIZE UP'(라이즈 업)도 일본 도쿄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에서 오픈되며, 오는 30일까지 7일간 멤버별 사진이 전시된 포토존, 패션 아이템, 액세서리 등이 마련된 MD존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라이즈는 싱글 'Love 119'으로 지난 22일 기준 멜론 TOP100 차트 3위 및 주간 차트 10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함은 물론, 벅스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는 등 '라이징 음원 강자'로 주목받으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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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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