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Netflix)의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이 시즌4 제작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 간판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2021년 첫 시즌을 선보인 뒤 해마다 시청자들의 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23년 12월 시작한 시즌3는 기존 틀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규칙과 예상을 벗어나는 관계성의 서사가 더해지며 시청자와 팬들의 열띤 관심을 모았다. 기세를 몰아 시즌4 제작을 확정 지은 '솔로지옥'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됐다.
'솔로지옥'은 세 시즌 연속으로 국내외에서 재미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즌1은 공개 직후 한국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시즌2는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 지난 시즌의 수치를 뛰어넘으며 큰 사랑을 입증했다. 시즌3는 공개 직후부터 마지막까지 5주간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점령하는가 하면,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올라 쉼없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시즌3는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서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고, 출연진 이관희, 최혜선, 김규리 역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처럼 세 시즌 연속 '최초의 역사'를 쓰며 대한민국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솔로지옥'이 시즌4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출처: 넷플릭스 TOP 10 https://www.netflix.com/tudum/top10)
'솔로지옥'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팬들께서 시즌3에 보내주신 격려와 비판에 귀기울여 더욱 재미있는 시즌4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 시즌 1,2,3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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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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