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3월 초까지 만날 수 있다…"4월 中 쓰촨성 이동해 새 출발"
기사입력 : 2024.01.23 오후 6:28
사진: MBC 제공

사진: MBC 제공


푸바오가 떠나는 날짜가 결정됐다.


23일 에버랜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푸바오 이동 관련 소식 전해 드린다"라며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가 4월 초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하여 새출발을 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푸바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이동 전 한 달 동안 건강 및 검역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여러분과는 3월초까지 만날 수 있으며 이동을 위한 적응을 위해 이번 주말부터는 오후 시간에 만나게 됨을 양해 부탁드린다. 사육사 및 수의사의 세심한 관리가 이어질 것이며, 여러분께 계속해서 소식을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에버랜드 측은 "푸바오의 행복한 판생을 위해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푸바오는 2014년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방한 이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첫 새끼로, 2020년 7월 20일에 대한민국 최초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근 SBS에서는 '푸바오와 할부지' 특집 방송을 편성하기도 했으며, 푸바오 사육사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의 일상이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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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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