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이솜과 안재홍이 재회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제작발표회가 열려 임대형, 전고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솜과 안재홍이 참석했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과 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 극 중 이솜은 현실에 치여 돈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부부 사이로 인해 사나워진 아내 '우진' 역을 맡았다.
이솜과 안재홍은 영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와 '소공녀'에 이어 다시 작품으로 재회했다. 호흡을 묻는 말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끈끈한 신뢰를 전했다. 이솜은 "재홍 오빠와는 세 번째 작품이다. 이전 작품에서도 연인이었지만 이번에 치열한 작품을 하다 보니까 오빠를 조금 더 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에 안재홍은 "이솜 배우와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오는 19일 낮 12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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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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