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Q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제공
에이티즈(ATEEZ)와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한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의 올해 페스티벌 라인업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4월 12일과 19일 공연에, 르세라핌은 4월 13일과 20일 공연에 초청받았다.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영향력 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집결하는 등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한다. 올해는 도자 캣(Doja Cat),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등 미국 빌보드 차트를 점령하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거머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오르게 되었으며, K팝 걸그룹 중 두 번째로 코첼라 정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르세라핌은 데뷔 1년 반만에 코첼라에 입성하게 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르세라핌은 미국 음악 페스티벌 데뷔를 '코첼라'에서 하게 돼 현지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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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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