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배우 모습 남겨뒀네…아이유X엄태화 감독과 '러브 윈스'
기사입력 : 2024.01.16 오전 8:09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현재 군 생활 중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입대 전 아이유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다.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스(LOVE WINS)' 뮤직비디오에서다.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러브 윈스(LOVE WINS)'라고 적힌 포스터 한 장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아이유와 뷔, 그리고 디렉터(Director) 엄태화라고 명시돼 있으며 "나의 이 가난한 상상력으론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라는 글귀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에서 아이유와 뷔는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은 것 같은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내는 듯한 모습이다. 물에 흠뻑 젖은 아이유와 말끔한 뷔의 모습이 두 사람의 서사를 궁금하게 한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의 손에서 탄생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팬들이 염원해온 배우 김태형의 모습은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SBS 드라마 '화랑' 이후 배우로 활동을 하지 않은 뷔는 입대 전 아이유와 함께 연기 호흡을 선물로 남겨두고 입대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한다.

한편, 아이유와 뷔의 호흡이 담긴 뮤직비디오 '러브 윈스(LOVE WINS)'는 오는 1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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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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